불법 사 금융 위험에 노출된 금융 취약 계층의 긴급 지원 사업으로 정부가 소액생계비 대출 1,000억 원을 약 10만 명에게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소액생계비 대출은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지출 용도, 상환 의지 등 상황에 대한 상담 후 당일 대출로 실행될 예정입니다. 출시 전 초기 혼잡 방지를 위해 매주 수요일에서 금요일에 다음 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상담에 대한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1. 신청 지원 대상자
◇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신용 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사람입니다.
단,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 제한대상 중 연체자 및 소득 증빙 확인이 어려운 사람 등을 포함해 지원하되, 조세 체납자, 대출·보험사기·위변조 등 금융질서 문란자는 제외됩니다.
신용 평점 하위 20%는 신용 평가 처인 NICE신용 평가와 올크레딧의 점수로 환산 시 대략 200점~300점 사이로 보면 됩니다.
신용 점수 조회는 아래 링크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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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출 신청 방법
1) 사전 예약 방법
3월 13 일부터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서민금융진흥원 어플을 이용해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접속하여 사전 예약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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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청 방법
3월 27일부터 방문 예약을 미리 하고 전국 50곳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위치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 위에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 상단 메뉴바에서 [근로복지 서비스] – [생활 안정 자금 융자]의 메뉴를 클릭합니다.
◇ 아래와 같은 화면이 전환되면 왼쪽 메뉴바에서 [융자신청]을 클릭하면 됩니다.

◇ 오른쪽의 하단에 있는 [신청서 작성] 버튼을 클릭합니다.
◇ 신청서 양식에 해당 사항에 체크하고 맨 아래에 있는 [저장 및 전송] 버튼을 누르면 완료됩니다.
3. 대출 조건
긴급생계비 대출은 총 1,000억 원 한도로 대출을 공급합니다. 대출대상 인원은 약 10만 명이며, 대출한도는 100만 원입니다. 대출금리는 연 15.9%이며, 1년 만기 일시 상환 조건이며 이자 성실납부 시 본인의 신청을 통해 최장 5년 이내에서 만기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단, 최초 50만 원 대출 후 6개월 이상 성실 이자 납부 시 50만 원을 추가로 대출해줍니다. 의료, 주거, 교육비 등 생계비 목적 대출은 한 번에 100만 원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용 여건 등이 개선된 경우는 최저 신용자 특례 보증, 햇살론15 에서 대출한도 등 조건이 유리한 상품으로 연계 지원할 수 있습니다.
금융 당국이 취약계층에 최대 100만 원을 당일 빌려주는 ‘소액생계비’ 국민행복기금 초과회수금을 활용해 추가 재원을 추가로 640억 원 확충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 의향을 밝힌 121개 금융회사의 기부 금액은 263억 원이며 내부 검토 중인 금융회사들이 의향을 확정할 경우 약 377억 원이 추가돼 640억 원의 재원이 마련된다고 합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추가 재원 마련으로 2024년 1∼2월까지는 제도를 끌고 갈 수 있게 됐고, 내년에는 또 은행권에서 500억 원이 들어온다”며 “현재로서는 재원이 기부금밖에 없어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예산 당국에 추가 재원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