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두뇌 활용을 극대화하는 사고 및 학습 기법의 일종인 만다라트 기법은 활짝 핀 연꽃 모양으로 아이디어를 발상해 나간다고 하여 ‘연꽃 만개법’이라고도 불리며, 개발자 이름의 이니셜을 따서 ‘MY 기법’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연꽃 기법에 사용하는 차트가 불교의 만다라(mandala)와 유사한 형태이기 때문에 ‘만다라트(Mandal-Art) 기법’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법은 브레인스토밍을 확장하여 하나의 주제에 대한 하위 주제를 설정하고 아이디어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어 아이디어나 문제 해결의 대안을 다양한 측면에서 찾으려고 할 때, 기존 기술이나 제품을 응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으려고 할 때, 혹은 미래 시나리오를 가상으로 만들 때 활용도가 높습니다.
1. 만다라트(Mandal-Art) 계획표 세우는 방법

☑️ 3×3 칸으로 된 사각형을 가로 3개, 세로 3개로 배치하여 총 9개를 만듭니다.
☑️ 중앙에 있는 사각형 가운데에 내가 원하는 목표 하나를 정해서 가장 중심에 적습니다.
☑️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중간 목표 8개를 수립하여 목표를 둘러싸는 형태로 적습니다.
☑️ 중앙에 있는 사각형 주변에 있는 8개 사각형의 중심에 하위 주제 8개를 옮겨 적습니다.
☑️ 8개의 하위 주제에 대하여 8개씩의 아이디어를 생각하여 칸을 채워나갑니다.
☑️ 총 64개의 아이디어 중 주제별로 최선의 아이디어를 조합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출합니다.
2. 오타니 쇼헤이의 만다라트 영상 및 사례

만다라트 기법은 브레인스토밍을 확장하여 하나의 주제에 대한 하위 주제를 설정하고 아이디어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고 목표와 달성 방법을 체계화하고 시각화하는 데 장점이 있는데 만다라트 기법을 통해 세계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오른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사례를 보고 자신의 계획을 잡아보면 어떨까요?
오타니 쇼헤이는 세상의 모든 기운과 운이 본인에게 올 수 있도록 운을 중심으로 8가지 하부 세부 키워드를 준비하였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메이저리그 더그 아웃이나 이동 중 카메라에 잡힌 오타니를 보면, 바닥에 있는 쓰레기를 주워서 주머니에 담는 그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런 행동은 “제가 휴지를 줍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무심코 버린 운을 줍는 겁니다.”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3. 만다라트 실천 방법

하루의 루틴을 스스로 정하고, 루틴을 수행하면 본인에게 스티커를 붙여주는 방식인 “마이루틴”의 어플을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빨간불이던 신호등표시가 하루의 루틴의 20%를 달성하면 노란불이 되고, 60%를 달성하면 초록불이 됩니다. 그리고 그달에 초록불이 몇 개나 켜졌는지를 퍼센트로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좀 더 실천하기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선 일정 목표 달성 시 (예, 용돈 지급, 온전한 휴가 등) 자신에게 보상을 해주 방식이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합니다.



4. 만다라트 계획표 양식 다운로드

아래에 만다라트 계획을 위한 양식을 참고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