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6월 2일 50∼90GB 구간의 5G 중간 요금제는 중간 요금제를 확대하고 세대별 특성에 맞춘 요금제를 신설하는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1. 50GB~90GB 구간 5G 중간 요금제 : 3종
☑️ KT는 30GB~110GB 구간에 총 5종의 중간 요금제를 제공하게 되는데 데이터 20GB당 월정액 2,000원의 차등을 둔 직관적인 요금 구조로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스마트 기기에 사용되는 공유 데이터 제공량을 40GB까지 늘려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합니다.
☑️ 통신 소비자는 세분화한 5G 요금제 중 본인의 데이터 이용량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해 합리적인 이용이 가능한데 예를 들어, 월 데이터 이용량이 50GB인 통신 소비자의 경우, 기존에는 월 6만 9,000원(110GB) 요금제만 선택 가능했지만 신설된 월 6만 3,000원(50GB)의 중간 요금제를 선택해 매월 6,000원의 요금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KT는 6월 23일 이후 동일한 혜택의 5G 중간 요금제를 알뜰폰 사업자에게 제공해 알뜰폰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 만 29세 이하 전용 ‘Y덤’ 요금제 : 15종
☑️ KT는 20대 대상의 데이터 이용량이 많고 콘텐츠 수요가 활발한 20대 특성에 맞춰 데이터 제공량은 2배로 늘리고 티빙 구독료 50% 할인을 더한 ‘Y덤’을 6월 2일 선보입니다.
☑️ Y덤은 만 29세 이하 고객이 KT 5G 요금제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 ‘Y덤’의 가장 큰 특징은 전용 요금제 가입과 같은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입니다.
☑️ 새로운 ‘Y덤’은 다이렉트 요금제를 포함한 5G 요금제 15종에 제공될 예정으로, 기존에 운영 중인 무제한 요금제를 포함 모든 5G 요금제(20종)에서 Y덤을 제공합니다.
☑️ 데이터 제한 요금제(월 6만 9,000원 이하) 통신 소비자에게는 데이터 2배 혜택을 기본 제공해, 국내 통신사의 청년 대상 요금제 중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량을 제공합니다.
3. 만 65세, 75세, 80세 이상 연령대별 선택 시니어 요금제 : 4종
☑️ 시니어 고객의 실시간 위치 정보 공유, 위급 상황 시 가족 알림 기능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 보이스피싱 사전 알림 및 피해 발생 시 위로금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후후(1,100원)도 50% 할인해 제공합니다.
☑️ 연령과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4종으로 세분화하고 연령이 높으면 요금이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 데이터 10GB를 이용하는 시니어는 신설된 5G 시니어 요금제를 국내 통신사 중 가장 저렴한 월 4만 4,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선택 약정(25%)과 기초 연금 수급자 대상 복지 할인(월 최대 1만 2,100원) 및 결합 할인 등을 적용하면 실질적인 요금 부담은 10,000원대로 크게 낮아진다.
☑️ 추가로, 데이터 이용량이 많은 시니어를 위한 시니어 베이직(월 4만 9,000원) 요금제를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4. 온라인 5G 다이렉트 요금제 : 5종
☑️ KT는 일반 요금제보다 약 30% 저렴한 온라인 전용 무약정 요금제인 5G 다이렉트 요금제 5종을 7월 3일 출시합니다.
☑️ 온라인 소비에 친숙한 고객을 위해 요금제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결합 할인, 스마트 기기 할인, 콘텐츠 할인 등 다양한 추가 할인 혜택을 강화해 실질적인 요금 부담을 크게 줄였습니다.
☑️ 7월 3일 출시되는 신규 다이렉트 요금제 5종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월 6만 9,000원)부터 8GB 요금제(월 3만 4,000원)까지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성했습니다.
